카카오뱅크에서 미니스탁 가입,서 해외주식 투자

카카오뱅크를 보다 해외주식 계좌 만들면 6천원어치 해외주식을 준다는 메뉴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가 봤습니다.

한국투자 증권에서 카카오뱅크와 제휴해서 하는 거 같은데..

해외주식을 해본 적 없어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가입해 봤습니다.

카카오에서 하는 건지 한국투자에서 하는건지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가입 과정은 신분증 한 장으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축은행 어플이나 카드사 어플 중에 어플 완성도가 떨어져서 가입할 때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바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스탁을 둘러보니 상당히 신기한 방법입니다. 

주식 가격이 100만 원이라도 내가 원하는 가격만큼 구입할 수 있는데.. 주문을 하는 대로 바로 구입되는 것도 아니고 다음날 매수가 되는데.. 주식 구입 가격도 내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표로 구입하고 그 구입한 주식을 내가 산 주식만큼 쪼개서 주는 방식입니다.

주식 같으면서도 펀드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애플과 AT&T는 각각 6천원 2천 원 주문이 되고 호기심에 구입한 테슬라 주식은 다음날 주문됐습니다.

 

테슬라 10만원어치 주문하는데 예상 수수료는 250원이고 예상 주식수는 0.142627 주입니다. 

 

보통 주식계좌에서는 구입하고 바로 계좌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하루나 이틀 정도 늦게 반영된다고 생각하면 될꺼같습니다. 

구입하고 미국 주식이 더 떨어졌습니다.

많은 금액으로 직접 투자하기는 어렵고 소액으로 미국 주식을 체험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연동되기 때문에 주식계좌에 입금하기도 상당히 편한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하는 경우 계속 변동되는 가격 중에서 더 싼 가격으로 매수하고 그중에서 더 비싼 가격으로 매도하려는 투자자에게는 완전 별로인 상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