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 적용후 가격

옥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a31 자급제폰을 34만 330원에 구입했는데..

옥션, 지마켓, g9에서 할인 행사하는 빅스마일 데이가 다음날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어제 오후에 주문해서 아직 발송 전이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많이 나면 다시 주문하려고 빅스마일데이 행사하는 옥션을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참고로 빅스마일 데이는 스마일 클럽인 경우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먼저 스마일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모두 다운로드하였습니다.

20퍼센트 할인이면 엄청난 이득이겠구나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이상합니다. ㅎㅎ 

42만 9천 원 정가에 20퍼센트 할인이면 34만 3천2백 원인데..

어제 구입했던 가격보다도 3천 원 가까이 비싼 가격입니다.

 

예전에도 빅스마일데이 기다려서 세탁기를 산적이 있습니다.

빅스마일 행사전 가격을 대충 봤을 때 할인쿠폰을 먹인 후 가격이 싸게 산 게 맞나 의아한 정도였는데..

이번에 보니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할인판매전에 가격을 많이 올려서 할인이 돼도 가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 후기들을 보다 보니 그럼에도 가끔 판매자가 가격을 올리는 것을 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싸게 산 물건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옛말이 생각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갤럭시 a31 자급제폰은 옥션이나, 지마켓으로 바로 들어가면 37만 원 정도 었는데.. 다나와, 에누리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가서 34만 원에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