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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임시선별 검사소 코로나 19 검사

by Blue Green Color 2021. 3. 23.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콧물감기가 걸려서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운정신도시에는 파주보건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확진자와 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능동 감시자, 해외 입국자는 파주보건소(금촌 선별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고 그 외 검사 희망자는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점심시간을 피하기 위해서 1시반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오래 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금방금방 줄이 줄어들어서 검사가 끝나기까지 총 2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줄 서면서 손소독제로 소독하고 비닐장갑을 제공받은 후 설문지를 작성해서, 혹시나 검사받으러 와서 코로나가 걸릴까 하는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코로나 19에 걸린경우 병가 소득손실 보상금이 있다고 하는 내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검사를 받은후에는 바로 집으로 가서 결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하라는 안내서도 받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했을땐 다음날 오전에 결과가 문자로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다음날 점심시간이 지나서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검사를 오후에 받아서 결과도 오후에 나온 거 같습니다. 1시 30분 정도 돼서야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연락이 오지 않는 게 혹시나 코로나에 걸려서 늦는 건가 걱정이 됐습니다.

온 가족이 콧물감기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은 건데 요즘에는 간단한 감기 증상에도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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