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 보면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조용히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려고 시도를 했을 때
아기 소음으로 주변에 바로 민폐가 돼서 바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카페 같은 공간을 피하게 되는데..
사람도 많고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 더티트렁크가 아기와 같이 가기 좋은 의외의 장소였습니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인스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라서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핫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기랑은 안 어울리는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소리가 커서 아기가 시끄럽게 하는 소리가 남들에게 잘 안 들리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마음 편하게 아기랑 쉬다 올 수 있었습니다.
아기랑 집에만 있으면서 좀 답답할때 몇 번 더 방문했는데..
아기가 적응이 됬는지 시끄러운 음악소리에도 잠도 잘 자고 넓은 공간에서 잘 놀기도 했습니다.
단점으로는 다소 비싼 음식가격 정도인데..
아기랑 외출하면서 눈치가 안보이는 장점이 상당히 큰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를 데려오는 젊은 부모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와 같이 더 외출하고 싶어 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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