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구입하려고 며칠 동안 찾아봤습니다. 여러 다른 종류의 컨셉의 자전거가 많기 때문에 찾기가 어려웠는데..
접혀서 차에 쉽게 들어갈수 있는 형태, 먼 거리는 아니고 동네에서 마실용으로 탈 수 있는 자전거를 구하려고 찾아보니
티티카카 미니벨로가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찾아보니 고가의 자전거 브랜드도 엄청많고 다양했습니다.
저가의 자전거는 더 저렴한게 있기도 했지만 중국산에 안정도도 보장할 수 없는 자전거라서 선 듯 구입하기가 꺼려졌습니다.
티티카카 모델중 가장 저렴한 스트림 A7을 구입했습니다.
한 가지 걸리는 건 알루미늄이 아닌 철제 프레임이라서 알루미늄에 비해서 1키로 정도 더 무겁다고 하는데.. 더 튼튼한 장점도 있습니다.
조립해서 검수해서 보내는옵션은 2만원 추가가 되는데.. 자전거 조립하는 것도 경험이다 싶어서 반조립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2만원정도입니다.
자전거라서 부피 때문에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거의 로켓 배송 수준으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에 살짝 파손은 있는데 내용물에는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자전거는 상당히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포장을 푸는 게 일이었습니다.
반조립이라서 바퀴도 직접 설치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거의다 설치가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포장 제거하고 접힌 자전거를 펴서 안장과 핸들 정도만 고정시키면 끝입니다.
뭐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다 조립이 되어있었습니다.
설명서 확인해보고 벨을 부착시키고 반사판 부착시키면 거의 다 된 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유튜브 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숙달된 상태라면 10여분이면 조립과 세팅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조립은 했으니 바퀴에 바람 좀 더 채우려고 다이소에 가봤습니다.
사실 자전거펌프는 쿠팡에서 검색해서 1만원짜리 로켓배송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후기글에 비슷한 거 다이소에서 5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산책 삼아서 다녀와봤습니다.
자전거 펌프를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자전거 무식자라서 펌프는 다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펌프 주입구 종류가 3가지가 있습니다.
프레스타, 던롭, 슈레더 타입이 있는데 프레스타는 로드 자전거, 스포츠용 자전거에 많이 쓰이고 던롭은 일반 자전거, 슈레더는 산악자전거에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펌프를 구입하러 갔을 때에는 무슨 타입으로 되어있는지 몰라서 3가지가 다 된다고 하는 펌프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3천원, 다이소 갈 때마다 놀랍습니다.
집에 와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어뒀습니다.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가 300 이상으로 최악이라서 아직은 집에만 있지만 봄이 왔으니 자전거를 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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