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메뉴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대형 카페를 찾아보니 운정신도시에서는 가장 큰 카페가 더티 트렁크, 앤드 테라스, 뮌스터담 정도가 있었습니다.
파주에는 다른 카페도 상당히 많았지만 운정에서 차로 10여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는 3군데 정도 있는 거 같습니다.
더티 트렁크는 가봤기 때문에 제외하고 안 가본 앤드테라스와 뮌스터담이 남았는데.. 뮌스터담은 독일 느낌의 카페라고 해서 앤드테라스로 결정했습니다.
건물에 지하주차장도 있다고 하는데.. 도착해보니 옆 공터 주차장으로 주차했습니다.
앤드테라스는 식물원 콘셉트인 거 같습니다.
거대한 열대식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생각하고 갔는데.. 샐러드류, 파스타류 빼고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쉬림프 베이컨 필라프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빵은 초코 팡도르를 주문했습니다.
쉬림프 베이컨 필라프는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고 베이컨은 거의 보이지 않아서 약간 불만입니다.
관광지 느낌의 가격으로 생각해야 할 거 같습니다.
사진 찍고 바람 쐬러 간 컨셉이라면 주변에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조금 멀리 갔을 텐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지만 운정신도시에서 가까운 이유로 갔던 카페라 조금 실망했나 봅니다.
반응형
'리뷰 & 정보 일상 기타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일산점 오프라인 방문 (0) | 2022.06.02 |
---|---|
일산 에그타르트 맛집 히히히 (0) | 2022.04.21 |
저렴한 소고기 구이집, 임가네 한우마을 풍동점 (0) | 2022.04.19 |
제주도 맛집 고씨네 천지국수 (0) | 2022.04.18 |
키치니토키친, 송당의 아침 (0) | 2022.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