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가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일인걸 확인하고 급하게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이마트타운에 있는 식당에서 먹으려고 생각을 안 했었는데..
평점이 높은 중식집이 검색이 돼서 도착해 보니..
웨이팅이 상당합니다.
웨이팅보고 다른 곳으로 가봐야 하나 고민하다 30분 정도면 주변 산책하고 오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식당은 외부에서 봤을 때 특별한 거 같지도 않았고 주변 다른 식당들은 웨이팅이 없는데 밍차이만 사람이 많은 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코스로 나오는 중식당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블로그에서 본 가격보다 천 원씩 올랐는데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추가 메뉴들도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게 느껴집니다.
장춘권은 튀겨서 바로 나와서 그런지 안이 뜨거워 천천히 먹는 게 좋습니다.
칠리새우와 짬뽕만 매워서 아이와 같이 와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음식이 나오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곳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이렇게 저렴한데 나만 아는 장소가 아니라 아쉽기도 합니다.
식사시간에는 기본 웨이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yesir어플에서 예약하고 시간 맞춰 도착하면 편하다 합니다.
식사는 짜장면과 짬뽕 중 고를 수 있었는데 짬뽕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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