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를 5개 구입해서 하나씩 먹고 있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원래 이런 색이었나 하면서 먹었는데.. 맛도 이상합니다. 몸에 해로 울 거 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맛이 없다에 가깝습니다.
달달한 맛도 없고 뭔가 뭐라고 꼭집을수는 없지만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먹었습니다.
3개째 먹다가 인터넷으로 아몬드 빼빼로로 검색해 보니 확실히 색이 다릅니다. 검색해서 나온 색은 완전히 검은색입니다.
롯데 고객센터에 전화걸어봤습니다.
점심시간이라고 전화가 되지 않아 번호를 남기니 한 시간 후 전화가 왔는데..
아몬드 빼빼로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바로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해주십니다.
색이 좀 뿌옇고 곰팡이 핀 것 같은 느낌처럼 보이냐 그러시면서 제품에는 이상 없는데 유통 중에 온도차이 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근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기온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프트콘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택배로 빼빼로 교환받으면 택배비가 훨씬 많이 들꺼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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