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여행은 여행이기 전 하루 전에 결정해서 비행기표, 숙소, 렌터카를 정한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서 어디를 가야 할지 생각도 하지 않고 시작한 여행입니다.
그래서 제주올패스에 나온 경로 위주로 가보기로 했는데 그 중 플레이방이라는 키즈카페가 있어 들렀습니다.
키즈카페 하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도착해 보니 옆에는 실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카트를 탈 수도 있고 어린아이들부터 더 큰 초 중학생까지는 즐길 수 있는 놀꺼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직 6살인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인건지 플레이방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재미있어 한 건 낚시놀이였다고 합니다.
자석으로 잡는 어른들이 보면 조금 시시한 거 같지만 높은데에서 잡는 재미가 있었나 봅니다.
잠깐 들리려고 생각한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해서 좋았습니다.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은 옆에 있는 클라이밍을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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