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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얼굴 긁지 못하게 하기와 뒤집기 방지로 사용한 보니숑 짱구베개 아기가 잠자면서 손으로 얼굴을 긁어놓아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목부분을 자석으로 연결한 특이한 모양의 베개를 찾았습니다. 보니숑 짱구베게 이름부터 특이한데 이 베개라면 아기가 자면서 얼굴 만지지 못할까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베개 중앙이 비어있어 머리가 찌그러지는 걸 방지하는 게 주된 기능인 거 같습니다. 100프로 얼굴이 손이 못 가게는 안되지만 생각했던 데로 아기가 편하게 자면서 얼굴도 잘 건드리지 못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기 팔은 잛고 목 부위는 두꺼워서 손이 얼굴에 가다가도 쉽게 얼굴에 닫기 힘들게 됩니다. 베개는 두 가지 사이즈인데.. 작은 건 너무 작다는 후기에 생후 3개월 아기에게 12개월 이후용을 사용해도 적당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2020. 3. 12.
가성비 갑으로 구입한 델 p2419h, fhd 24인치 모니터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모니터가 필요해서 모니터를 찾아봤습니다. 용도는 사진 편집, 웹서핑, 문서작성 등 라이트 한 작업용 모니터입니다. 구입 시 고려사항은.. 첫 번째로 가성비입니다. 일단 해상도를 먼저 선택했습니다. 많이 구입하는 해상도는 fhd, qhd, uhd정도입니다. fhd가 가장 저렴하고 uhd가 가장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해상도가 크면 클수록 좋지만 비싸게 됩니다. 일단 작업할 내용이 고해상도가 아니라도 충분하기 때문에 fhd로 결정했습니다. 해상도 결정은 사용상 용도와 가격을 고려했습니다. 이제 fhd 해상도에 사용할 모니터 크기를 결정합니다. 대중적으로 27인치와 24인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27인치면 약간 비싸지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몇만 원 정도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27인.. 2020. 3. 11.
샤오미 미에어 가습기 헤더 (MISOU 가습기) 사용기 - 치명적 단점으로 중고로 판매 샤오미 미에어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 MISOU 가습기 리뷰입니다. 두세 달 정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하면서 작성해봅니다. 샤오미 가습기 헤더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나름 깔끔하게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사용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 왜곡으로 조금 더 짱구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재질도 약간 다르고 색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같은 회사에서 제조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는 허용할 수준인 거 같습니다. 가습기를 알아보면 볼수록 쉽게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세균 증식의 문제가 있고 가열식 가습기는 조금 비싼 가격에 세척이 힘든 편이고 유명한 가열식 가습기는 불매대상인 일본제에 110v변환을 해야 해서 염두에.. 2020. 3. 11.
아기 분유 정하기 - 매일분유에서 남양분유 다시 매일분유로 아기 분유도 알아보니 상당히 많은 회사와 종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분유를 정한 방법은 그냥 조리원에서 먹던 분유로 결정했습니다. 조리원에서 먹던 매일분유, 앱솔루트명작인데 잘 먹기도 하고 분유를 변경할 때 아기가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냥 먹던거라는 이유로 매일 앱솔루트 명작으로 먹였습니다. 그러다.. 아기 땀띠가 나는걸 보고 혹시라도 분유가 안 맞는가 해서.. 어디가 좋은지는 알 수 없지만 유기농이면 더 좋을까 싶어 매일 앱솔루트 유기농 궁으로 먹였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나 지났을 시기에 아기가 분유를 남기고 안 먹는 날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잘 먹는 아기라서 몰랐는데.. 아기가 잘 먹지 않으면 상당히 속상한 기분이 듭니다. 혹시나 다른 분유를 먹여보면 어떨까 해서 남양분유 임페리얼드.. 2020. 3. 11.
육아의 시작 - 신생아는 2~3시간마다 맘마를 먹어요 육아가 힘들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왜 힘들까? 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나오고 바로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모르고 있던.. 적어도 나만 모르고 있던 내용입니다. 신생아는 2~3 시간마다 맘마를 먹어야하고 ㅎㅎ 심지어는 밤과 새벽도 낮과 거의 비슷합니다. 깨어나서 맘마먹고 잠자는걸 반복하는데 신생아일수록 주기가 짧고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텀이 길어집니다. 밤에 깨지않고 아침까지 자려면 최소 100일정도 보통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일의 기적, 백일의 기절 이라는 말도 생겼나 봅니다. 신생아를 키울 때에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 너무 피곤한 상태가 되는데.. 이상하게도 이시기를 지나면서 아기에게 더 큰 애착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뒤돌아.. 2020. 3. 10.
의외로 아기와 같이 가기 좋은 파주카페 더티트렁크 아기를 키우다 보면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조용히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려고 시도를 했을 때 아기 소음으로 주변에 바로 민폐가 돼서 바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카페 같은 공간을 피하게 되는데.. 사람도 많고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 더티트렁크가 아기와 같이 가기 좋은 의외의 장소였습니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인스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라서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핫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기랑은 안 어울리는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소리가 커서 아기가 시끄럽게 하는 소리가 남들에게 잘 안 들리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마음 편하게 아기랑 쉬다 올 수 있었습니다. 아기랑 집에만 있으면서 좀 답답..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