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입할 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애플 워치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폰 보안 시스템인 페이스 아이디, 집에서는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요즘에는 외부에서 사용하기 너무 불편해서 잠금해제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애플워치 7을 구입했습니다.
구형인 애플워치 6, 보급형인 애플워치 SE, 신형인 애플워치 7중 약간의 고민을 했는데.. 애플워치 6 가격이 싸지 않아서 SE와 7 둘 중 하나로 선택하게 됩니다.
SE와 7은 프리스비같은 애플 매장에서 확인해보니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7이 건강관리 기능이 더 들어가 있고 방수가 더 잘 되고 하는 차이가 있어서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SE가 맞는 거 같지만 한번 구입해서 오래 쓴다고 생각하면 7도 좋을 거 같습니다.
화면 넓이도 전작에 비해서 넓어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비교해봤더니 크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애플워치 7 그린 알루미늄 케이스, 클로버 스포츠 밴드 41MM입니다.
알루미늄 41MM가 7 모델 중 가장 저렴한 라인입니다.
색상은 호불호가 있을 거 같은데 그린 색상 밴드는 살짝 튀는 느낌도 있지만 그린 알루미늄 케이스는 짙은 색이라서 무난한 정도입니다.
애플워치 7부터는 비닐 포장이 없고 박스를 열어 실링을 제거하는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밴드와 본체 둘로 나눠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의미 없는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과 본체로 되어있고
밴드는 한쪽면은 긴 밴드와 짧은 밴드로 두 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삼성이나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두배 가까이 비싼 가격은 불만이지만 애플워치의 구매 목적이었던 쉬운 잠금해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대폰 알림도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아도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다는 점도 좋은데 사용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하루에 한 번씩 충전해야 하는 점은 불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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