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제주도 여행을 하기로 해서 여행지나 식당을 생각하지 않아서 어디에서 뭘 먹어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구글검색에서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평점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가한 평점이 높은 곳 위주로 찾아보니 바당길이 보입니다.
톳칼국수, 보말칼국수 들어보긴 한 이름인데 무슨맛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블로그를 쓰려고 찾아보니 보말 칼국수만 찍어놓았는데 전복뚝배기와 보말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전복 뚝배기는 조금 익숙한 맛있는 맛이라면, 보말 칼국수는 낯선 느낌의 생소한 향과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말이 불호였지만 나이대가 많은 분이라면 좀 좋아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바당길 앞길이 식당을 이용하는 차량으로 전부 주차되어있습니다.
중문에 숙소를 정하고 주변에서 찾아본 제주 흑돼지 식당 정직한 돈입니다.
제주도 흑돼지, 근돼지를 먹고 뭔가 삼겹살과는 다른 항정살의 느낌이 나는 고기를 먹었던 기억을 확인해 보고 싶어 방문한 곳입니다.
2인분 치고 다소 비싼 가격인데.. 그람으로 따지면 비싸지 않은 재미있는 가격입니다.
뉴스 보니 요즘 고기 1인분은 120그람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워주셔서 더 좋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는것처럼 일반 삼겹살과 보다는 지방이 두꺼운 느낌입니다.
게다가 질긴 항정살 느낌도 나고 평소에 먹는 삼겹살과는 다른 맛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술을 먹으면서 안주로 하기에는 더 좋은 느낌인데.. 촌스러워서 그런지 일반 삼겹살이 좋은 거 같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서귀포입니다.
서귀포도 구글 평점을 믿고 찾아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없었는데.. 다행이 전기차를 대여해서 서귀포 평생학습관에 충전하면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평점을 보고 식당을 방문하면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제주시로 오면서 시간계산을 잘 못해 조금 늦게 식사를 하게 된 바삭 돈가스입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라서 더 그랬던 거 같습니다.
돈가스는 실패하기 어려운 아이템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더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매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없어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조금 좁은 편입니다.
환이네 이태리 식당에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평일이고 3월 말 비수기라서 예약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1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어 주변식당을 찾아봤습니다.
고래성 여느 중식 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추천메뉴에 있는 통오징어 홍합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간단히 먹으려고 두 개만 주문한 건데..ㅎㅎㅎ
탕수육은 더 작은 걸 주문할걸 그랬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평점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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